▲사진=최희진 미니홈피
약물과다 복용으로 잠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작사가 최희진 씨가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6일 밤 최 씨는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쓰러졌고, 지인이 이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최 씨는 7일 오전 자택으로 옮겨져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먹던 수면제의 과다 섭취로 쓰러진 최씨를 두고 일각에서는 음독설이 제기됐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최 씨는 앞서 지난 4일 음독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병원에 입원했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최 씨는 음독이 아닌 피로누적과 영양상의 문제로 인한 탈진증세로 밝혀졌다. 최 씨는 그동안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려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를 복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