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7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6%포인트 내린 3.63%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4.06%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3.24%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과 CP금리는 각각 전거래일과 같은 2.66%와 2.8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최근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에도 불구하고 약세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강세로 출발했다. 또 유로존의 우려에 대한 안전자산 선호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가 시장을 받치면 금리 하락폭을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