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는 오는 8일부터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오랄-비 치과 병원’을 개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오랄-비 치과병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치과의사 가운을 입고 충치를 직접 치료해 보거나 스틱 모니터를 활용해 자신의 치아를 직접 관찰해 보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실 사용법, 구강 건강 관리법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체험이 끝나면 키자니아 내에서 통용되는 화폐인 ‘키조’를 8개 받는다.
오랄-비의 브랜드 매니저 전원태 부장은 "‘오랄-비 치과 병원’은 어린이들이 치과의사의 직업을 체험해 보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라며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과의 감성적 교감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잠실 롯데월드 내에 위치한 키자니아는 실물의 2/3 크기로 재현된 도시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직업을 선택하고 체험하는 세계적인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