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이루, 최희진과 법적 분쟁 없이 마무리 되나

입력 2010-09-08 0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태진아와 이루측은 작사가 최희진씨에 대해 법적 대응응 하지 않을 예정이다.

7일 오후 서울 서초동의 법무법인 원(ONE)에서 태진아·이루 측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태진아·이루 측의 법률대리인 조광희 변호사는 최희진씨의 사과 각서를 공개하며 "여러 일이 있었지만 사과를 받았고 또 최희진씨가 각서에 작성한 대로 자중하면 더 이상 문제 삼지 않을 것"이라고 법적 대응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최씨가 돌연 입장을 번복한 까닭에 대해 "이번 일과 관련 최희진씨에 관한 증거 자료를 수집했는데 사법적인 처리가 불가피하다는 우리의 입장에 부담감을 느낀 듯하다"고 답했다.

한편 최씨는 이날 기자회견 앞서 원의 사무실을 찾아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한때 그녀가 기자회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으나 태진아·이루에 대한 사과 각서를 작성하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지난 달 10여일 간 펼쳐진 태진아·이루와 최씨 간 공방은 일단락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61,000
    • -1.23%
    • 이더리움
    • 4,750,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4.72%
    • 리플
    • 2,048
    • +1.34%
    • 솔라나
    • 356,000
    • +0.23%
    • 에이다
    • 1,459
    • +8.48%
    • 이오스
    • 1,065
    • +7.47%
    • 트론
    • 296
    • +6.09%
    • 스텔라루멘
    • 712
    • +69.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4.83%
    • 체인링크
    • 24,450
    • +12.83%
    • 샌드박스
    • 584
    • +1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