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2ㆍ용강3구역 소형주택 97가구 늘린다

입력 2010-09-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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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상수제2, 용강제3 주택재개발구역에 97가구의 소형 주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마포구 상수 제2주택개발정비구역과 용강 제3주택재개발구역의 기준용적률을 상향 조정해 소형주택 97가구를 추가로 공급하는 내용의 정비구역 변경 결정을 9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용적률 227% 이하, 10~20층 8개동, 482가구 규모로 사업인가를 받은 상수제2구역은 용적률 243% 이하, 11~24층 8개동, 530가구 규모로 변경돼 건립된다.

용강제3구역 역시 용적률 213% 이하, 10~19층 9개동, 494가구 규모에서 용적률 234% 이하, 11~21층 9개동, 543가구 규모로 확대된다.

늘어나는 97가구(상수2구역 48가구, 용강3구역 49가구)는 모두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주택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번 변경 결정은 지난 3월 서울시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해 재개발사업의 계획용적률을 20%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늘어나는 97가구는 모두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으로 건립된다.

용적률 상향규모에 따라 건축물 평균 층수가 상수2구역은 16층에서 17.4층으로, 용강3구역은 16층에서 17.8층으로 완화됐지만 단지조성계획 및 건축계획의 기본틀을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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