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인 및 고생한 아내, 엄마 등을 위한 ‘한가위 란제리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가위 란제리 선물 세트는 퍼플, 블랙 등의 톤 다운된 컬러에 레이스, 자수, 장식 등으로 가을 느낌을 연출한 것이 특징으로 화려하면서도 로맨틱한 ‘머큐리(Mercury)’와 럭셔리하고 섹시한 ‘모에샹동(MOET CHANDON)’ 총 2종이다.
기본 브라, 팬티는 물론이고 슬립, 코르셋, 가터벨트 등 소비자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구성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머큐리'는 블랙 컬러에 핑크 자수와 레이스로 로맨틱하고 화려함을 강조해 20~30대 생기 발랄한 세대의 여성을 위한 제품이다. 브래지어(3만4900원) 중심선에 절개선이 있어 보다 날씬한 가슴 라인 연출은 물론 가슴을 모아줘 풍성한 볼륨 효과가 특징.
팬티는 삼각(9900원), 사각과 T팬티(각 1만49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머큐리 T팬티는 뒷 라인이 굵은 원단으로 마감되어 있어 매끈한 엉덩이 라인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고생한 아내, 엄마를 위해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다면 ‘모에샹동’이 적격이다. 퍼플과 브라운, 블랙 컬러의 조화로 고혹적인 가을 분위기를 표현한 모에샹동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성숙한 여성의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샤틴과 같은 광택감이 감도는 소재를 사용했으며 브래지어 컵 윗부분에 자연스런 핀턱 주름과 블랙 자수로 포인트를 줬다.
기본 브라&삼각 팬티 세트는 4만4300원이며 블랙 망사 레이스로 섹시함을 강조한 슬립(4만9900원)과 뛰어난 볼륨 효과는 물론 아름다운 몸매 교정을 도와주는 뷔스티에(5만9900원), 란제리룩을 완성시켜 주는 가터벨트(2만4900원) 등 필요한 제품만을 따로 골라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