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표 미니홈피
이영표는 지난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날 이영표는 전반 35분 김영권에게 패스를 시도했지만 짧아 상대에게 가로채기 당했다. 이어 쇼자에이가 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터뜨린 것.
경기종료 후 이영표는 눈물을 흘려 후배들과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영표의 미니홈피를 찾아 격려의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실수는 누구나 한다. 힘내라", "실수보다 열정이 더 빛났다", "사우디 가서 파이팅하고 한일전에서 좋은 모습 기대한다" 등의 글로 이영표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