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행남 이사 "신한금융 이사회 9일까지 결정"

입력 2010-09-08 10:42 수정 2010-09-25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사외이사 대표 아닌 개인 자격 방문 ... 신 사장 해임 안건 상정 여부 주목

신한금융 사외이사인 정행남 재일상공회의소 고문(70)이 "9일 저녁까지는 이사회 일정이 정해질 것"이라며 "빠르면 8일 오후에도 연락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행남 고문은 지난 7일 서울 태평로 신한금융지주 16층에 들려 라응찬 회장과 면담을 갖고 그날 바로 일본으로 돌아갔다.

정 고문은 "어제 방한은 일본 사외이사들의 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왔다"며 "오사카와 도쿄 사외이사들은 이사회 일정이 결정되면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정 고문은 이사회 일정을 논의한 후 돌아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신한금융 이사회 일정이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 이사회는 빠르면 10일, 또는 다음주에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 신상훈 사장의 해임 안건이 들어갈지 여부가 주목을 모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2,000
    • -1.3%
    • 이더리움
    • 4,742,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4.34%
    • 리플
    • 2,033
    • +0%
    • 솔라나
    • 356,500
    • +0.39%
    • 에이다
    • 1,452
    • +8.04%
    • 이오스
    • 1,057
    • +6.12%
    • 트론
    • 296
    • +5.71%
    • 스텔라루멘
    • 705
    • +6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3.96%
    • 체인링크
    • 24,190
    • +11.37%
    • 샌드박스
    • 574
    • +1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