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지난 7일 부산광역시와 승용차 요일제 제휴카드 발행 협약을 맺고 오는 10월부터 ‘BC 승용차 요일제 카드’를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향후 우리은행, NH농협, 부산은행에서 발급 예정인 이 카드는 자동차 구매, 주유, 정비, 자동차세 할인 등 자동차와 관련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출금액의 일부를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 기금 및 부산광역시에 기부해 교통환경 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이강혁 BC카드 부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부산 시민들의 승용차 요일제 실천과 녹색생활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