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고객 중심의 새로운 기업문화 ‘스마트 던킨’을 도입과 함께 제2의 성장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소비자의 다양하고 깐깐한 요구를 만족시키며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스마트 던킨’을 알리고 이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마케팅 전략이 제품의 맛과 다양화에 집중했다면 ‘스마트 던킨’은 고객을 항상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브랜드 정신을 두고 새로운 변화에 따라 임직원과 가맹점 직원의 마음가짐도 모두 새롭게 바꿔 나갈 예정이다.
던킨도너츠는 이를 위해 기존 도넛 제품보다 칼로리, 당도 등을 낮추려 노력하고 있고 저지방, 저칼로리 음료와 더불어 몸에 좋은 천연과일을 재료로 한 음료를 개발했다. 또한 포장 디자인에 있어서도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여 고급스러운 웰빙 이미지 도입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스마트 던킨’ 도입을 통해 건강한 던킨도너츠의 제품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특히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웰빙 제품 선택의 폭을 넓어져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94년 개점 이래 매년 급속한 성장을 이뤄왔으며 현재 매장 형태의 도넛 시장에서 90% 이상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새로운 ‘스마트 던킨’ 기업문화를 통해 앞으로 고객의 트렌드와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여 식음료 업계 리더의 위치를 견고히 다지고 중국 진출에도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