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최대 0.8%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BS문화사랑적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가입시 지역문화 서포터스 실천서약서를 제출하면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영화, 연극 등 공연 티켓을 3장 이상 제출하거나 부산국제영화제(PIFF) 등 지역 축제에 참여한 사진을 제출하면 0.1%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인터넷뱅킹으로 적금에 가입할 때도 0.1%를 제공하고 BS문화사랑카드를 발급받은 후 월 2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0.3%를 제공한다. 또 올해 PIFF 관객수가 지난해 관객수 대비 5% 이상 증가하면 0.1%를 추가로 지급한다.
가입기간은 6~36개월로 매회 1만원 이상 횟수 제한 없이 자유 납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