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기부금 크게 증가했다

입력 2010-09-08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934억원, SK텔레콤 524억원, KT 410억원

주요 대기업들의 기부금이 지난해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기준으로 기부금 상위 10위 대기업들의 올 상반기 기부금 납부액을 조사한 결과 총 2천472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조사 대상 10개사가 같은 기간 기부금으로 사용한 903억원에 비해 2.7배나 늘어난 금액이다.

기부금을 가장 많이 낸 기업은 934억원을 기부한 삼성전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1억원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액수다.

이어 SK텔레콤과 KT가 각각 524억원과 410억원으로 뒤를이었다.

SK에너지 145억원, 포스코 122억원, 현대자동차 112억원, 현대중공업 105억원, 한국전력 79억원으로 집계됐다.

10개사 가운데 8개사는 기부금이 증가했으나 2008년 기준으로 각각 2위와 8위였던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 비해 기부금이 소폭 감소했다.

포스코는 151억원에서 122억원으로, 현대중공업은 115억원에서 105억원으로 줄었다.

일부 기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재와 같은 추세로 기부금이 증가할 경우 대체로 하반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이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상위 10개사의 올해 기부금은 대략 3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55,000
    • -1.41%
    • 이더리움
    • 3,13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788,500
    • +0.19%
    • 리플
    • 2,134
    • -0.47%
    • 솔라나
    • 129,100
    • -1.3%
    • 에이다
    • 399
    • -1.72%
    • 트론
    • 412
    • -0.48%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20
    • -0.38%
    • 체인링크
    • 13,170
    • -0.38%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