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 종목들은 8일 등락이 엇갈렸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0.44%)과 현대캐피탈(+1.38%)이 각각 5만6750원, 3만6750원으로 상승했다. 반면 8000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현대아산이 1.88% 하락하며 7850원으로 장을 마쳤고 현대카드도 0.30% 하락했다. 현대로지엠(6900원)과 현대위아(5만5500원)는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생보사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전일보다 50원 떨어진 9850원을 기록했고 KDB생명은 49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IT계열주에서는 엘지씨엔에스가 홀로 0.35% 상승하며 2만8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SDS와 서울통신기술은 각각 12만원, 5만50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장외 금융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한국증권금융(-2.56%)과 솔로몬투자증권(-1.10%)는 각각 1만4250원, 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하이투자증권은 전일보다 0.26% 상승하며 1905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삼성광주전자(+4.04%)와 스포츠토토(+0.82%), KT파워텔(+0.96%), 삼성전자서비스(+2.44%), 현대엔지니어링(+0.48%), LS전선(+0.25%)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8일 전일대비 0.2%, 26.91포인트 오른 1만3565.48,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59%, 197.61포인트 하락한 3만3174.03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1만536주, 거래대금은 1억9406만3605원이다. 거래량은 2만9953주를 기록한 프린톤, 거래대금은 9804만5180원이 거래된 앤알커뮤니케이션이 가장 많았다. 66개 거래가능 종목 중 22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9개와 10개다.
유정메디칼(455원, +105원, +30.00%), 두원중공업(2만3750원, +2,000원, +9.19%)등이 상승한 반면 아이씨에너텍(515원, -215원, -29.45%), 네추럴에프앤피(820원, -300원, -26.78%)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