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9일 오전 9시20분 방송되는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이들 부부는 출연 결혼생활 16년간 잉꼬부부로 살아온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하고 이들이 아들 둘과 함께 떠난 독도 여행기를 공개한다.
8일 제작진에 따르면 김한길은 최근 녹화에서 첫 데이트 장소에 최명길이 아닌, 황신혜가 나타났던 에피소드와 최명길과의 첫 데이트에서 곧바로 키스를 한 사연 등을 들려줬다.
또 최명길은 첫째 아들 어진(12)이 전국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사연과 이로 인해 숙제도 잘 하지 않았던 둘째 무진(9)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남다른 교육비법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정치가에서 작가로 돌아온 김한길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신의 옥탑방 집필실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