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 NET 방송캡처
'한국판 패리스 힐튼'의 20대 명품녀가 등장하여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Mnet '텐트인더시티'에서는 김경아(24)씨가 특별게스트로 참석하여 이날 방송을 위해 입고 온 옷과 액세서리만 합쳐도 4억원이 넘는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김경아 씨는 직업 없이 단순히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으로만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명품 사랑에 대해서도 밝혔다.
특히 그녀는 3000여 만원의 타조 가죽으로 된 명품 가방 역시 색깔 별로 구입한 것은 물론이고 2억원을 호가하는 목걸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MC인 고은아가 "한국판 패리스 힐튼이다"라고 하자 그녀는 "패리스 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라며 "내가 그녀보다 낫기 때문이다. 나보다 그녀가 나은게 뭐냐"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