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녀 김경아, 실컷 나불대라더니... 홈피는 접근금지?

입력 2010-09-0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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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아 미니홈피

명품녀 김경아씨가 누리꾼의 비난에도 꿈쩍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미니홈피는 접근금지상태로 바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텐트 인 더 시티'에 한국의 패리스힐튼으로 소개된 김경아씨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입고 있는 옷만 총 4억, 목걸이는 2억, 자동차는 3억짜리다"라며 "부모님이 주는 돈으로 생활한다. 내가 패리스힐튼보다 낫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또 김경아 씨는 일부러 "명품을 살 때는 로고가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사는 것이 자신의 쇼핑철학"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김경아씨의 미니홈피는 일시적인 관심으로 폭주사태에 다다르기도 했다.

그러자 김경아 씨는 이같은 네티즌들의 비판을 무시하는 듯한 글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다. 그녀는 "에라이 실컷들 나불대라. 난 낼 롯본기 힐즈 가서 놀다올거다. 아무리 열폭(열등감 폭발)들 해도 눈 하나 깜짝 안하는 게 나니까"라고 반격했다.

그러나 이후 김 씨의 미니홈피는 '접근금지 상태'로 바뀐 상태. 김 씨의 미니홈피에 접속하면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방문이 제한된 미니홈피'라는 안내 글을 볼 수 있다.

한편 김 씨가 출연한 '텐트인터시티'는 20대가 가장 궁금해하고 말하고 싶은 주제들에 대한 본능적이고 발칙한 토크쇼로 예측불허의 게스트들과 함께 심하게 솔직한 이야기들을 펼쳐나가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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