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美생산 개시

입력 2010-09-09 0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하이오 러즈타운 공장産, 현지명 시보레 크루즈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가 미국 오하이오 GM공장에서 본격생산을 시작했다. 현지에선 오는 9월말부터 2011년형 시보레 크루즈로 판매될 예정이다.
GM의 글로벌 소형차 전략기지인 GM대우가 개발을 주도한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가 미국 현지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8일 GM은 오하이오 러즈타운(Lordstown) 공장에서 2011년형 시보레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 현지명)의 양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첫 크루즈로 빨간색과 백색, 청색 세 가지 모델이 출고되는 자리에는 GM 북미사장인 마크 루이스를 비롯해 오하이오 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크루즈는 미국 생산전 전세계적으로 GM대우 등을 통해 16만5000대가 팔려나가면서 시보레의 볼륨 라인업으로 자리잡았다. 현지에서 경쟁할 모델은 혼다 시빅과 토요타 코롤라 등이다.

새 모델은 10개의 에어백과 전자식 주행안정장치, ABS, 어린이를 위한 뒷도어 전동식 잠금장치 등을 갖춰 안전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에코 버전을 선택하면 1갤런당 40마일(1리터당 약 16km)을 주행할 수 있다.

현지 가격으로 약 1만7000달러가 책정된 크루즈는 오는 9월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99,000
    • -1.79%
    • 이더리움
    • 4,746,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3.31%
    • 리플
    • 2,041
    • +1.64%
    • 솔라나
    • 354,900
    • +0.34%
    • 에이다
    • 1,474
    • +8.38%
    • 이오스
    • 1,063
    • +4.52%
    • 트론
    • 296
    • +5.71%
    • 스텔라루멘
    • 695
    • +49.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4.48%
    • 체인링크
    • 24,370
    • +14.79%
    • 샌드박스
    • 601
    • +2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