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지난 4일 청량리 다일공동체를 방문해 1만달러를 기부하고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기부한 1만달러는 캄보디아에 제빵기를 기증하기 위한 비용으로 지난 5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동남아사업부가 자선행사로 마련한 기금과 하나투어가 모금한 금액이다.
하나투어가 2008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캄보디아 '1달러의 기적'은 현재까지 약 3400명의 고객이 이용한 인기 상품으로 2009~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 받았다. 하나투어는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1명당 1달러를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