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국산신약 15호 보령제약 '카나브' 허가

입력 2010-09-09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년만에 국산신약 15호가 탄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고혈압치료제 국내개발신약 보령제약 '카나브정(성분명 피마살탄칼륨삼수화물)을 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제14호 국내개발신약 허가 이후 약 2년만에 나오는 국내개발신약으로 고혈압치료제로서는 국내 최초이다.

'카나브정'은 국내 제약회사 보령제약이 12년간의 개발기간 끝에 시장에 선보이는 신약으로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ARB(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계열 약물이다.

ARB 계열의 혈압강하제는 체내에서 혈압을 상승시키는 물질인 안지오텐신 II가 작용을 하지 못하도록해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약 1조4000억원이며 이 중 ARB계열이 절반인 약 7000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국내기술 고혈압 치료제의 출시가 ARB계열 고혈압치료제의 수입대체 효과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은 그동안 카나브정의 개발을 위해 국내에서 실시한 14편의 임상시험을 승인하는 등 국내 신약개발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3월에 접수된 카나브정의 허가를 우선심사대상으로 분류해 처리하는 등 국내 개발신약에 대한 지원을 해왔다.

식약청 관계자는 "약 2년만에 나오는 국내개발신약 허가가 국내 제약업체의 의약품 개발연구에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신약 개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개발신약 목록.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청.


대표이사
김정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02]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1.16]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82,000
    • -0.23%
    • 이더리움
    • 2,983,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789,000
    • +2.87%
    • 리플
    • 2,098
    • +1.6%
    • 솔라나
    • 124,900
    • +0.81%
    • 에이다
    • 392
    • +1.03%
    • 트론
    • 411
    • -0.24%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60
    • +1.97%
    • 체인링크
    • 12,670
    • -0.16%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