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기준금리 동결에 강보합 후퇴

입력 2010-09-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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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상승폭이 크게 줄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10시2분 현재 전일보다 0.13%(2.24p) 오른 1781.46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발 악재 진정에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1780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뒤 상승세를 키워 장중 1790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날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작용하며 지수는 1780선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시장의 당초 국내 경기의 견조한 흐름을 반영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와 달리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키로 결정하면서 지수는 상승폭의 대부분을 반납하고 1780선을 하회하는 등 1780선 전후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213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 및 기관투자가는 각각 250억원, 307억원씩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308억원, 262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570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다수의 업종이 상승중이나 유통업만 1% 중반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과 의료정밀, 전기전자, 운수장비, 운수창고, 금융업, 증권, 제조업이 1%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한지주와 LG디스플레이 정도가 1%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고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LG화학은 1% 내외로 하락중이다.

상한가 2개를 더한 41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6개 포함 339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8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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