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70대 할머니(상보)

입력 2010-09-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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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부터 발열 등 증상...8일 일본뇌염 확정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됐다고 9일 발표했다.

강원지역에서 발병한 71세(女) 환자는 지난 8월11일부터 발열, 설사, 구토 증상을 보이다 이후 의식저하 등 신경과적 증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 집 주위에 동물축사 등 위험요인은 없는 환경이었으나 가정 내 방충망이 허술해 평소 모기에 자주 물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에 대한 혈청검사 등 정밀검사를 통해 8일 일본뇌염 확진 환자로 최종 판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9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모기장)을 사용하고 특히 야외 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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