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투안시에 위치한 프린세스 다남 리조트&스파.(탄니엔)
인터넷 여행 잡지 '스마트트래블아시아'는 최근 아시아 최고 휴양지 '톱10'에서 케랄라주와 함께 베트남의 호이안과 하노이를 각각 5위와 7위로 선정했다.
하노이는 스마트트래블아시아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올랐다.
인도 남부 케랄라주는 지난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연간 여행 잡지인 '베스트인트레블'이 지난 5~7월 아시아 최고 호텔과 리조트 스파 항공 공항 등 부문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서는 베트남 휴양지가 주목을 받았다.
베스트인트레블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휴양호텔 및 리조트 '톱25' 가운데 호이안 호텔 '더 남하이'가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소피텔 달랏 팰리스' '프린세스 다남 리조트&스파' 등도 25위권에 포함됐다.
스마트트래블아시아는 전세계 100만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한편 6년 역사를 자랑하는 베스트인트레블은 아시아 휴양지에 대한 독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