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멀티숍을 구로에 개설한 스포츠 유통 전문 브랜드 인터스포츠가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원 포인트 클리닉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섰다.
9일 인터스포츠에 따르면 먼저 탁구, 야구, 축구, 클라이밍 부문 등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스포츠 스타가 인터스포츠 구로매장 체험존에서 고객에게 직접 원포인트 클리닉을 진행한다.
각 클래스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총 4회 운영한다.
원 포인트 클리닉 첫번째 스타는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스타인 유남규 감독이다. 오는 18일 열리는 인터스포츠 체험존 탁구교실을 통해 올바른 탁구 자세, 테크닉 훈련 방법, 자신에게 맞는 장비 선택 요령을 알려줄 예정이다.
19일에는 야구교실이 열린다. LG트윈스 투수로 활동한 김건우가 강사로 나서며, 투구의 올바른 자세와 함께 다양한 테크닉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25일은 서정원 코치의 축구교실이 26일은 손정준 인공 암벽 트레이너의 레슨을 진행한다.
스포츠 스타를 직접 만나고 레슨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원 포인트 클리닉 강습은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인터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원 포인트 클리닉이 있는 주말에는 구로점 매장에서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과 팬 사인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