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프로정신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동부 기네스(Guinness)' 제도가 수많은 보험 관련 진기록들의 보고로 자리잡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동부 기네스 제도는 도입·영업·보험사기 적발 등 보험과 관련된 77개 항목과 사내외 자격 최다 보유·최다 제안 채택 등 개인별 진기록 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기록을 발표한다.
각 항목별로 최고 기록을 달성하면 '동부 기네스', 글로벌 수준의 기록을 달성하면 '글로벌 기네스', 한 항목에서 세 번 기록을 경신하거나 3개 항목에서 기록 경신을 하면 '장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된 '명장'은 최고 반열로 한 항목에서 세 번 글로벌 수준의 기록을 경신하거나 3개 항목에서 세 번 글로벌 수준을 경신하면 '명장'에 오르게 된다.
최근 지난 2년간 기록을 달성한 기네스 달성자는 명장 3명, 장인 5명, 글로벌 기네스 48명, 동부 기네스 43명에 이른다.
이와 관련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YES CEO' 제도를 통해 CEO와의 만남을 신청한 기네스 수상자와 함께 지난 8일 강남역 인근 호프집에서 호프데이를 가졌다. 'YES CEO'는 CEO가 직원·채널·고객 등과 격식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부터 운영되는 만남의 장으로, 요청이 있을 경우 CEO가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상호소통하는 제도다.
이날 김정남 사장은 "직원이나 고객이 CEO와 만남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현장으로 달려가겠다"면서 "앞으로도 풍성한 기네스 기록 행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