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우앤하워스가 세계 최고가인 4300만원짜리 자동차용 왁스를 내놨다.(럭셔리인사이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용 왁스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브로우앤하워스(Brough & Howarth)가 내놓은 자동차용 왁스의 가격은 480ml당 2만4000파운드(약 4300만원)에 달하다고 럭셔리인사이더가 9일(현지시간) 인도의 럭셔리 가젯 전문사이트 본리치를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한통에 8200파운드인 자동차용 왁스를 사용하는 세차가 세계에서 가장 고가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영국 런던에서 공개된 브로우앤하워스의 왁스는 수공예품으로 그리스 아테네풍의 흰색과 회색이 섞인 대리석 큐브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이 왁스는 정제된 과일 오일로 100% 제조됐으며 밀랍 및 브라질납야자에서 채취되는 왁스 일부를 첨가했다.
제이슨 브로우 브로우앤하워스 설립자는 "왁스를 보호하기 위해 특수 페이트칠을 했다"면서 "이 왁스로 광택을 낸 차량의 가치는 100만파운드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