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차 동아시아-중남미 협력포럼(FEALAC) 최신이슈 전문가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러닝(e-learn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FEALAC 6개 회원국 및 유네스코(UNESCO), 미주개발은행(IDB) 등 국제기구 이러닝 관련 정책 전문가 8명이 참가해 정책과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간 협력과 상호이해 증진을 목표로 1999년 출범한 정부간 대화협의체로 한ㆍ중ㆍ일을 비롯한 동아시아 16개국과 멕시코ㆍ브라질 등 중남미 18개국이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