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KT 등 국내 7개 기업 DJSI 추가 편입

입력 2010-09-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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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를 주관하는 스위스 SAM사는 9일 GS건설, KT 등이 올해 DJSI 월드에 새롭게 편입됐다고 밝혔다.

올 해 DJSI 월드에 편입된 새롭게 기업은 GS건설, KT, 아모레퍼시픽, 현대건설, 하이닉스, 에쓰오일(S-Oil), 삼성증권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새롭게 편입된 기업은 기아자동차, 대구은행, OCI, 대림건설, 대우증권, 현대모비스, SK 홀딩스, KT&G, LG생활건강, 웅진코웨이 등이다.

지속가능경영 전문 컨설팅 회사 솔라빌리티는 "국내 기업의 DJSI 편입은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어나 지속가능경영의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DJSI 월드 기업은 지난해 6개 기업(포스코, 삼성SDI, 롯데쇼핑, SK텔레콤, 삼성전자, 삼성전기)에서 13개로,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14개 기업에서 25개로 기업으로 늘어났다.

DJSI는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샘(SAM)에 의해 1999년에 도입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기업의 재무 성과 외에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의 비재무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한다.

DJSI는 기후변화, 인구 증가, 에너지 고갈 등 기업을 둘러싼 지속가능성 트랜드를 분석하고 산업 공통 및 산업 특성 기준을 반영하며 산업 공통기준에는 기업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윤리경영, 환경경영, 인적자원 개발, 노동관행, 사회공헌 등의 항목이 포함돼 있다.

DJSI에는 글로벌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상위 10% 기업을 선발하는 DJSI 월드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상위 20% 기업을 선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수가 있으며, 지난해 10월 DJSI 코리아 지수가 도입되어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의 상위 30%를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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