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사흘연속 급등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10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1만4500원(3.19%) 오른 4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이치증권, UBS, JP모간, CS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 8일부터 오름세를 지속하며 사흘간 11.66%나 급등했다. 이에 시가총액도 13조6359억원으로 불어나며 LG디스플레이를 제치고 13위로 올라섰다.
한상화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은 중국에서 성장속도가 빠른 유통 업태인 대형 슈퍼마켓을 주요 사업을 함으로써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매장의 80%가 위치하고 있는 장쑤성의 소매 판매액은 중국 전체 소매판매액을 넘어서며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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