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전일 강세로 인해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10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3.40%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6%포인트 오른 3.83%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3.04%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66%를 보였다. 91일물 CP금리는 전거래일과 비교해 0.02%포인트 내린 2.7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강세가 과했다는 인식과 美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일부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긴 했지만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가 이어지며 금리 상승폭을 줄이지 못하고 약세장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