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가 10일 건설과 자동차 판매 부문의 인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예정일은 오는 12월13일이며 존속법인은 대우자동차판매, 신설 법인은 가칭 '자동차판매'라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자본금 246억원에 자동차 판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할 예정이다. 존속 법인 대우자동차판매는 건설사업을 맡게 된다
대우자동차판매는 분할 결정으로 매매거래는 정지된다. 신설 법인은 재상장 심사를 거쳐 한국거래소에 재상장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