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하철에서 통화하는 사진으로 화제가 된 사이먼D(본명 정기석)가 당시 '뜨거운 형제들'의 미션을 수행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은 최근 서울지하철 2호선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지하철 2호선의 마지막 한 칸에 '뜨형' 만의 가상 집을 만들어 멤버들이 집을 찾아다니는 콘셉트다. 그동안 '뜨형'은 기존에 진행했던 가상 속에 현실을 펼친 것과 달리 지하철이란 현실 속에 가상 집을 펼쳐놓았다.
한편 쌈디가 지하철을 기다리며 찍힌 이 사진의 콘셉트는 연인 레이지 제인에게 통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점을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