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엠넷측은 10일 "해당 프로그램 자체가 20대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기존 가지고 있는 데이타에 의해 적합한 출연자를 섭외했다"면서 "그 과정에 일말의 강요나 프로그램 방향 조작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씨가 직접 촬영해 온 집 내부의 영상 및 촬영 직전 인터뷰, 원본 테잎 등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며 최근 김 씨가 '대본대로 읽었을 뿐'이라는 연합뉴스 보도에 대해 "주변인에게서 들었다는 정황만으로 조작방송을 했다고 보도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또 김 씨의 결혼 유무에 대해서는 “사전 인터뷰 도중 결혼했다는 내용을 한 번도 이야기한 적이 없으며 나이와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정황을 살펴본 결과 제작진 역시 결혼했을 것이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