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본점 9층 행사장에서 골프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골프 클럽과 골프웨어 등이 전시된다.
최고가 상품은 세계 최초의 아트 클럽 풀세트인 '마루망 우루시 풀세트'이며 1억 8천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마루망 우루시 풀세트’는 일본 최고의 전통공예인 우루시(옻칠) 공법 최고의 장인인 카스코 와타나베의 첫 작품이자 최고의 소재인 플라랜티탄과 24K 순금을 사용하여 만든 최상의 골프클럽 세트이다.
이외에도 골프 클럽과 용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6만원짜리 퍼터부터 155만원의 풀세트 등이 판대되며 솔프웨어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는데,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해 숏게임과 퍼팅대회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김상호 골프CMD(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골프 박람회가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상품, 이벤트, 사은품 등을 푸짐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추석연휴 직전에 이루어져 골퍼(golfer)들을 위한 추석선물을 마련하는 기회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