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배우 이아현이 다이어트로 인해 괴사성 피부염에 걸린 사실을 고백했다.
이아현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사실 남편이 굉장히 말랐다. 55kg이다. 나랑 바지 사이즈가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 후 사람들이 나를 보더니 '후덕해졌다'고 하더라. 스트레스로 결국 무리해 다이어트를 감행했다"고 고백했다.
이아현은 이어 "그때 지방분해 주사까지 맞았는데 몸 상태가 안 좋았는지 곪았더라. 결국 생살을 도려내고 '괴사성 피부염' 진단을 받았다"라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