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윤세아(33세)와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세아는 처음 만난 송지효(30세)에게 "저보다 동생이죠?"라고 물어 송지효를 당황케했다. 송지효는 올해 서른으로 윤세아보다 세살 더 어리다.
지석진은 송지효를 대신해 "송지효가 동생 맞다. 그런데 좀 들어보이죠?"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연이어 다른 멤버들이 송지효를 두고 "클럽에 다닌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폭로한데 이어 이광수는 "평소에 욕을 굉장히 잘 한다더라"며 송지효를 굴욕의 구렁텅이로 빠트렸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동안인데?", "송지효, 굴욕당해도 귀엽다", "너무 매력적"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을 무대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 윤세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차태현은 '용띠클럽' 동갑내기 친구들과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