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시초가 12만4500원

입력 2010-09-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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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9만원보다 3만4500원 높아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주)현대홈쇼핑의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서태호 하이투자증권 대표, 이창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 민형동 (주)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최경수 현대증권 대표, 서진석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이 상장식을 마치고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임영무 기자)
코스피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현대홈쇼핑이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약세를 보이다 반등 시도에 나서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13일 공보가 9만원 보다 높은 12만4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9시 1분 현재 1500원(1.20%) 하락한 1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HMC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그러나 증권업계에서는 현대홈쇼핑에 대해 탁월한 이익창출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주가는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홈쇼핑은 이익 창출력에 있어 최고인 홈쇼핑 업체"라며 "공모가(9만원) 대비 61%의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홈쇼핑의 강점은 강화되는 시장 지배력과 탁월한 이익률, 그리고 백화점과의 시너지 효과"라며 "당분간 동사의 시장 점유율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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