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얼해 추석에 이산가족의 상봉을 갖자고 남측에 제이한 것에 대해 정북측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자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일보다 130원(14.61%) 급등한 1020원을 기록중이며 광명전기 역시 305원(14.56%) 오른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로만손(13.90%), 일경(9.52%), 신원(8.42%), 좋은사람들(6.55%) 등도 동반 상승세다.
지난 10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조선적십자회 장재언 위원장이 유종하 한적 총재 앞으로 보낸 통지문에서 이번 추석에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금강산에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도 북측의 이같은 제의에 대해 남북 실무접촉 개최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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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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