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추석을 맞아 총 6종의 '커피와 티'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던킨도너츠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 83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고 가격은 1만5000~3만8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 던킨 추석선물세트는 가까운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커피선물세트는 커피가 필터에 담겨있어 어느 컵에 걸쳐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던킨핸드드립 커피' 세트로 구성돼 있다. 취향에 따라 원산지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 매니아 세트'와 아침에 어울리는 커피로 블렌딩한 '오피스 모닝 커피세트'가 있다. 가격은 각각 2만5000원, 2만2000원이다.
티 선물세트는 국화차, 녹차, 얼그레이, 애플, 블루베리 등이 친환경 필터로 만든 티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티세트는 1만5000원이며 꽃잎이 우러나는 국화차와 고급스러운 세작녹차가 들어있는 티세트는 2만2000원이다.
열을 빼주는 효과가 있어 감기, 두통에 좋은 국화차와 부드럽고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세작 녹차, 마시는 순간 향긋한 블루베리, 애플 과일향이 퍼지는 티세트는 받는 분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커피와 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티 선물세트 또한 준비돼 있다. 갓 내려 마실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와 고급스러운 티가 함께 들어있는 혼합세트는 구성에 따라 각각 2만5000원, 3만8000원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최근 커피 문화가 확산되면서 명절 선물로 커피 세트를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커피&티세트로 드리면 색다르고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