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건설
이날 자원봉사에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청운양로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꽃과 새, 나비 등 밝고 따뜻한 느낌의 그림들을 건물 내 빈 공간에 그려 넣었다.
특히 이 날 봉사활동에는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써니)의 벽화봉사팀 ‘담사랑’ 팀원 25명이 참가해 벽화 디자인과 밑그림, 페인트 조색 등의 작업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가한 RRE프로젝트팀 윤말효 부장은 “항상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가족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자원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7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매년 임직원과 가족들의 활발한 참여아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