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현대홈쇼핑이 공모가 보다 44%나 높은 13만원까지 치솟았다.
현대홈쇼핑은 13일 오후 2시 4분 현재 시초가 대비 5500원(4.42%) 오른 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단 하루만에 공모가 대비 44%나 뛰어오른 것이다. 장중에는 13만1500원까지 치솟았다. 키움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상장된 현대홈쇼핑은 공모가 9만원 보다 38% 높은 12만4500원에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내내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약세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업계 내 최고의 수익성을확보하고 있다는 증권가 호평에 11시 이후 '사자'가 이어지면서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애널리스트는 "현대홈쇼핑의 이익 창출력과 성장성은 업계 최고"라며 "효율 화된 인건비, 광고비율 구조로지속 가능한 고마진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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