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홍보대행사 와이트리미디어는 문근영이 '매리는 외박중'의 여주인공 위매리 역을 맡아 남자 주인공 장근석과 호흡을 맞춘다고 13일 밝혔다.
극 중 위매리는 사업에 실패한 아빠와 함께 고단한 하루를 살아가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능청스러우면서 낙천적인 캐릭터다. 매리는 인디밴드 리드 보컬인 강무결(장근석 분) 그리고 재력과 학벌, 외모 모든 것을 갖춘 정인과의 이중 결혼 속에서 갈등을 겪으며 진정한 사랑에 눈 뜬다.
'성균관 스캔들' 후속으로 내달 방송 예정인 '매리는 외박중'은 원수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가상결혼을 통해 젊은이들의 결혼관과 사랑, 꿈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