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 세계적 스타 주방장의 단 하루 천상요리

입력 2010-09-13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드리드의 천의 미각이라 불리는 페르난도 델의 요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서울 고메 2010’를 위해 각각 프랑스와 이태리에서 온 두 명의 세계적 유명 주방장이 단 하루동안만 그들만의 요리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프렌치 식당 ‘테이블 34’은 프렌치 오뜨 퀴진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미셸 트와그로(Michel Troisgros)'를 초청, 오는 27일 단 하루 디너를 선보인다.

트와그로 주방장은 1968년부터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및 2003년 고미요 선정 올해의 셰프로 선정됐다. '프랑스 요리의 아버지'라 불릴 정도로 최고의 명망을 자랑한다.

이번에 트와그로 주방장이 선보이는 메뉴로는 가리비 멜바와 캐비어를 시작으로 트러플 플라워와 엔다이브가 선보인다. 주 메뉴로는 한우로 만든 육즙 가득한 쇠고기 안심과 마리네이드 한 야채가 마련된다. 총 7코스로 마련되는 이번 코스는 단 하루 오는 27일 저녁에만 제공된다.

'마르코 폴로'에서 유기농 계절 요리의 대가 스페인 출신의 페르난도 델 세로 (Fernando del Cerro) 주방장이 직접 그만의 요리를 선보인다. 오는 30일 점심과 저녁, 단 하루에만 선보이는 귀한 기회이다. '마드리드의 천의 미각'이라 불리는 델 세로 주방장은 자체 농장에서 직접 계절 야채를 재배하여 사용하는 에코 주방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마르코 폴로에서 선보이는 요리는 토마토와 양배추를 함께 한 가리비와 머스타드 비니그레뜨, 호박과 스퀴드 마우스가 선보인다. 부드러운 피스타치오를 곁들인 쏠, 주요리로는 부드러운 소아지 안심과 로스트 비프를 즐길 수 있다. 점심메뉴는 10만원, 저녁메뉴는 28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0,000
    • -1.35%
    • 이더리움
    • 4,738,000
    • +3%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98%
    • 리플
    • 2,027
    • -0.05%
    • 솔라나
    • 356,300
    • +0.76%
    • 에이다
    • 1,449
    • +7.65%
    • 이오스
    • 1,061
    • +6.85%
    • 트론
    • 295
    • +5.73%
    • 스텔라루멘
    • 711
    • +7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3.48%
    • 체인링크
    • 24,360
    • +12.05%
    • 샌드박스
    • 574
    • +1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