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성수 미니홈피
김성수의 최측근은 13일 “오늘 아내 강모씨와 함께 서울 서초동 서울가정법원을 찾아 협의이혼의사확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성수는 이미 8월부터 따로 숙소를 마련해 아내와 떨어져 살고 있다고 전해졌다..
2004년 2월 결혼했던 김성수 부부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와 사회활동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5세인 딸은 어머니인 강씨가 양육권을 갖지만, 김성수가 원할 땐 언제든 볼 수 있도록 합의했으며, 재산 분할 등에도 아무런 이견이나 갈등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는 별거에 들어가고 나서도 강씨와 자주 통화를 나누고, 딸과 함께 만나 식사도 하는 등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