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치른 현대홈쇼핑이 상장 이틀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현대홈쇼핑은 14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38%) 내린 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전일 코스피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현대홈쇼핑은 공모가 9만원 보다 38% 높은 12만9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6000원(4.82%) 오른 13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 대비로는 45%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현대홈쇼핑의 장기성장성을 감안하면 향후 주가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애널리스트는 "현대홈쇼핑의 이익 창출력과성장성은 업계 최고"라며 "효율 화된 인건비, 광고비율 구조로지속 가능한 고마진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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