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자광재단 정구훈 이사장, 오른쪽 한국증권금융 이선재 부사장
한국증권금융은 8일 자광재단과 13일 지역아동센터인 어린이꿈터 쪼물왕국과 사회공헌활동 후원 협약식을 갖고, 결연후원금으로 각각 5000만원, 1500만원을 지원하고 정례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자광재단은 1955년 설립돼 정부로부터 노인복지, 장애인 재활지도 등을 위탁 받아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며, 쪼물왕국은 2002년 개소해 지역사회내의 저소득층 소외아동들을 보호하고, 교육 및 문화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다.
한국증권금융은 자광재단과는 2008년부터, 쪼물왕국과는 2009년부터 결연을 맺어 꾸준한 후원을 해오고 있다.
후원금은 각각 역삼(재가)노인복지센터 및 쪼물왕국을 통해 지역내의 독거노인을 위한 재가서비스, 복지센터내 시설 보강 등 노인복지 증진과 저소득 세대의 소외아동들에 대한 급ㆍ간식 지원, 학습교재 구입, 문화활동 지원 등 정서함양 및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과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우리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또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