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보안관리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7억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 ‘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대국민 서비스 제공 정보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영역별 보안관제 센터와 유기적 연계 및 기존 보안운영시스템과 실시간 보안정보 연계를 위한 것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이글루시큐리티는 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외에도 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 등이 좋은 평가를 얻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수행하게 될 사업범위는 ▲종합분석처리시스템 개발 ▲침해사고대응시스템 개발 ▲정보공유시스템 개발 ▲지역정보개발원 기능 확대 및 보강 사업이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이번 사업은 영역별 관제센터 선행 사업과 연속성 확보가 중요한 사업”이라며 “유사 사업 경험자 위주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투입해 업무내역 분석 및 공동설계를 통한 구체적, 실질적인 시스탬으로 정부통합전산센터 사이버 침해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