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연이율 2.70% '대신 A+CMA' 출시

입력 2010-09-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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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ㆍ통안채ㆍ금융채 등 편입 운용 RP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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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수익률을 높인 새로운 CMA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출시되는 '대신 A+CMA'는 출 안정성과 환금성이 좋은 국체, 통안채, 금융채 등 A 등급 이상 회사채를 편입해 운용한다.

대신A+CMA는 우량채권을 담보로 발행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약정 수익을 지급하는 RP형상품으로 담보채권이 기존의 국고채와 통안채로만 구성된 국공채 CMA에서 A등급 이상 채권을 추가해 더 높은 수익성을 추구한다. CMA 약정 등록을 하게 되면 기간별로 1~90일까지는 연 2.70%, 91~180일 연 2.80%, 181일~365일 연 2.90%의 확정 이자를 받는다.

대신A+CMA는 모든 금융기관에 이체 수수료가 면제되고, 체크카드와 은행 CD/ATM기를 통한 입출금도 가능하다.급여이체, 카드결제, 관리비 자동이체 등 편의기능이 포함돼 있다.

뿐만아니라지난 9월 출시된 '대신 빌리브 2차 서비스'를 이용해 펀드, 채권, ELS/DLS, 개인퇴직계좌(IRA) 등 금융자산에 부여된 에셋포인트에 따라 금리를 연 2.70%가 아닌 연 5.0% 혹은 최대 연 9.0%까지 받을 수 있다.

'대신 A+CMA' 상품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기존의 '대신 국공채 CMA', '대신 MMF형 CMA' 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홈페이지나 HTS에서 손쉽게 약정변경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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