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이 17일부터 이틀 동안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 나눔문화 대축제에 참가한다.
최경주재단은 이번 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기념품 증정과 함께 재단의 나눔사업을 소개하고 태풍 곤파스의 피해가 가장 심한 충남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희망 메시지 쓰기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오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휴대전화 문자나눔서비스(*5004)를 통해 기부금을 받아 희망 메시지와 함께 전달될 크리스마스 선물의 구입비로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