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동안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서 부회장은 '타이어 산업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의 발전과 적용의 필요성에 대해 논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저연비, 친환경성, 경제성 실현 등 타이어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연구개발(R&D), 글로벌 경영 확대, 'H-LOHAS' 캠페인을 통한 환경, 사회적 책임 실천 등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 및 노하우 등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서승화 부회장은 "전 세계 타이어 산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들과 타이어 산업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공유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타이어에서 보낸 지난 38년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타이어 산업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이어 소사이어티'는 타이어 과학, 기술 등의 지식을 공유하고 타이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비영리 법인 단체로 타이어 산업과 관련 있는 전 세계 수많은 기업, 엔지니어, 연구원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타이어 소사이어티 컨퍼런스'에는 매년 3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로버트 키건(Robert Keegan) 전 굿이어 타이어 CEO, 나구모 타다노부(Nagumo Tadanobu) 요코하마 고무 대표이사 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