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자회사인 SK에너지의 지분가치 상승 모멘텀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SK는 14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5500원(5.31%) 오른 1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에너지 지분가치 상승이 후행적으로 SK의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라며 "지주회사 정착화 단계로 포트폴리오 가치 인정되는 시기가 도래하면서 주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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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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